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이뉴스24 언론사 이미지

"손 묶인 채 강제마약" 주장⋯김나정, SNS 활동 재개

아이뉴스24 김다운
원문보기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방송인 김나정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했다.

김나정 새 프로필 [사진=김나정 SNS]

김나정 새 프로필 [사진=김나정 SNS]



김나정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새 프로필 사진을 올리며 활동을 재개했다.

김나정은 지난해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필로폰과 합성대마 등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1월 검찰에 송치됐는데, 약 4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한 것이다.

김나정은 지난해 11월 12일 마닐라 출국 전 자신의 SNS에 "제가 필리핀에서 마약 투약한 것을 자수한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김나정은 인천국제공항경찰대에서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으며, 당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선 양성 반응이 나왔다.

김나정 측은 마약 투약이 강제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증거를 제출했다.


경찰은 해당 증거만으로는 강제성을 증명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지난 1월 김나정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정부 국민성장펀드
    이재명 정부 국민성장펀드
  2. 2이춘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차명거래 의혹
  3. 3통일교 특검법 발의
    통일교 특검법 발의
  4. 4전현무 차량 링거 논란
    전현무 차량 링거 논란
  5. 5축구협회 예산 확정
    축구협회 예산 확정

아이뉴스24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