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공식] '워너원 출신' 옹성우, 기쁜 소식 전했다…9년 만에 첫 연극 도전 ('셰익스피어')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판타자ㅣ오

사진=판타자ㅣ오



2017년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1995년생 배우 옹성우가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

옹성우가 7월 5일 개막하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주인공 '윌 셰익스피어' 역을 맡았다. 앞서 그는 지난해 10월 육군 제6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했다.

옹성우의 첫 연극 데뷔작인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아카데미 시상식 7개 부문, 골든글로브 3개 부문,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4개 부문을 수상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사랑에서 비롯되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16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젊은 셰익스피어가 귀족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를 만나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작품이다.

윌 셰익스피어는 16세기 런던, 예술적 영감을 잃고 슬럼프에 빠진 신예 작가이다. 연회장에서 우연히 비올라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영감을 받아 '로미오와 줄리엣'을 집필하게 되는 인물이다.

옹성우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커피 한잔 할까요?', '힘쎈여자 강남순'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특히 지난해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영화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에서는 성공적인 첫 더빙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데뷔 후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한계 없는 도전으로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꾸준히 넓혀오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옹성우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연극인 만큼 이번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어떤 모습의 '윌 셰익스피어'로 변신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2014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미국, 캐나다, 일본, 남아공 등 세계 각국에서 무대에 올라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입증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오는 7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2. 2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3. 3조세호 빈자리
    조세호 빈자리
  4. 4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5. 5허훈 더블더블
    허훈 더블더블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