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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영화 본 윤, 드러난 '샤넬백' 행방…"부부가 작정했나" 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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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관련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에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윤석열! 윤석열!]

전직 역사 강사인 전한길 씨와 나란히 앉아 영화를 봤는데, 이렇게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공유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주제가 부정선거이다 보니 황당하단 반응이 먼저 나왔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그 선거 시스템으로 본인이 선거에 이겼는데, 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국민의힘 지도부에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이 이어졌는데요.


[김용태/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윤석열 전 대통령은 탈당을 하셨죠. 저희 당하고는 이제는 관계가 없는 분이라고 제가 말씀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제가 봤을 때는 계엄에 대한 반성과 자중을 하셔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보다 더 격한 반응도 당내에서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최다선인 조경태 의원은 결국 이재명의 제1호 운동원을 자처하는 거냐고 비판했고요.


김근식 당협위원장은 "제발 윤석열을 다시 구속해달라"며 글을 올렸습니다.

이런 와중에 통일교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했다는 샤넬백의 행방이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여사 비서가 이걸 받은 게 확인됐고 비서는 1000만 원대 선물에 300만 원을 더 주고 다른 제품들로 바꿨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연달아 발생하자 대통령 부부가 선거를 망치려고 작정했다는 반응이 터져나왔습니다.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전한길 전 강사가 초청해서 갔다는 설명이고요. 대선이 13일 남았고,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영화를 봤다, 굳이 이 시점에.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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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 앵커, 이수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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