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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추리 스릴러 '나인 퍼즐'로 장르 명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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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선 기자]
나인 퍼즐 포스터 / 사진제공=디즈니+

나인 퍼즐 포스터 / 사진제공=디즈니+


(문화뉴스 박준선 기자) 디즈니+(디즈니 플러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을 통해 다시 한 번 스릴러 장르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음달 7일 공개 예정인 '나인 퍼즐'은 기억을 잃은 프로파일러가 10년 전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이자 유일한 목격자인 자신의 과거를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나인 퍼즐'은 드라마 '수리남'을 공동 제작한 윤종빈 감독과 영화사 월광이 다시 의기투합한 두 번째 드라마 프로젝트다. 전작을 통해 연출력과 서사 구성의 탁월함을 입증했던 윤종빈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과 치밀한 구성으로 스릴러 장르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인공 윤이나 역은 김다미가 맡았다. 윤이나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현재의 사건을 쫓는 프로파일러로, 김다미는 이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또한 사건을 수사하는 강력반 형사 한세업 역에는 손석구가 출연해 김다미와 팽팽한 연기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목적과 진실에 다가서며 사건의 퍼즐을 맞춰 나가게 된다.

'나인 퍼즐'은 기억 상실이라는 설정을 중심으로 주인공의 심리와 내면, 사건의 전개를 촘촘하게 직조하며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퍼즐'이라는 제목처럼 사건의 진상이 조각조각 흩어져 있는 가운데, 이를 맞추기 위해 인물들은 끊임없는 추적과 심리전을 펼친다. 윤종빈 감독은 "한 인물의 내면을 탐색하며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중심에 두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한편 디즈니+는 지난해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를 통해 글로벌 누적 시청 시간 2억 시간 이상을 기록하는 등 스릴러·범죄 장르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이번 '나인 퍼즐'을 통해 스릴러 장르의 또 다른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문화뉴스 / 박준선 기자 pj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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