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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병들면 누가 돌봐줄까…2위 배우자,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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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40세 이상 성인 10명 중 3~4명은 늙고 병들었을 때 배우자가 돌봐주리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자녀에게 의존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가장 많은 응답은 요양보호사의 돌봄을 받을 것이라는 답변이었습니다.

배우자의 돌봄에 대한 기대는 성별 간 차이를 보였습니다.

남성의 절반 가까이는 '내가 아프면 아내가 나를 돌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여성은 '남편이 나를 돌볼 것'이라는 응답이 22%에 그쳤습니다.


10명 중 6명은 '고독사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고, 약 10%는 '매우 높다'고 응답했습니다.

집에서 돌봄 받기를 원하는 비율이 80%에 육박했고, 선호하는 임종 장소도 절반 가까이는 '자택'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임종 장소로는 종합병원을 가장 많이 예상했고 이어 요양병원이었습니다.


돌봄과미래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4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설문 조사한 내용입니다.



성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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