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사파건강생활지원센터서 노년 우울증 등 예방 안내
임은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건강교실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경상국립대병원 |
임은지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21일 창원보건소 사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불면증과 노인 우울'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건강강좌에는 지역 주민 50명이 참여했고 △노년기 우울의 원인과 증상 △불면증의 특징 △올바른 수면위생 등에 대한 정보와 예방을 안내했다.
임 교수는 "불면증 해소를 위해 일정한 생체리듬을 유지하고 알코올·담배·카페인 섭취를 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울증은 노년기 정신과적 증상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인구·사회학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지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지역 내 의료봉사, 병원 내 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한 공공보건사업을 하고 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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