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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서기 "날 뽑지 않은 이영표 감독, 잘못된 선택 증명할 것" 복수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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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골때녀' 한일전 매치 선발에 탈락했던 'FC발라드림' 서기가 복수전을 예고했다.

21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자존심을 건 설욕전' G리그 B그룹 다섯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민첩한 기술력으로 필드를 지배하는 작은 거인 'FC발라드림'과 압도적인 피지컬을 앞세워 공중전을 장악하는 최장신 팀 'FC구척장신'이 맞붙는다.

지난 한일전 2차전 대표팀 승선에 실패한 '삼서 트리오'를 필두로 '발라드림'은 '골때녀 대표팀 사령탑' 이영표 감독을 향한 복수전을 예고했다. 특히 예비 엔트리 평가전에서 포트트릭을 기록하며 두각을 보였음에도 탈락한 서기는 "저를 뽑지 않았던 영표 감독님의 선택이 잘못됐다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현장의 중계진은 "서기는 'G리그에서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이영표만 무너뜨리겠다'고 했다"라고 전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과연 이영표호 '구척장신'을 상대로 '발라드림'은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FC발라드림'의 '페페' 현영민 감독은 'FC구척장신'의 장신 피지컬에 맞서기 위해, 기동성과 스피드를 앞세운 '역습 축구' 전술을 가동했다. 이는 '선봉장' 경서가 후방을 단단히 지키다가 기회가 나면 빠른 돌파로 공격 활로를 열고, 모두 공격 태세로 전환하는 것. 전략의 핵심 인물인 경서는 "오늘은 이영표 감독님과의 '리벤지 매치'라는 생각으로 뛸 것"이라며 각오를 불태웠다. 여기에 더해 데뷔전부터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준 유망주 '발바리' 정예원까지 가세해 무서운 공격력을 예고했다. 복수의 칼을 간 '발라드림'이 보여줄 경기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깜짝 게스트가 등장했다. 바로 'FC발라드림'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서문탁이 그 주인공이다. 팀의 정신적 지주였던 그의 서프라이즈 방문에 '발라드림' 멤버들은 보자마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서문탁은 경기 내내 '록 발라더'다운 폭발적인 성량으로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 '발라드림'의 '영원한 맏언니' 서문탁의 응원에 힘입은 '발라드림'이 과연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영표 감독에게 복수의 칼날을 빼든 'FC발라드림'의 치열한 승부는 21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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