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프레시안 언론사 이미지

국민의힘 일각, 윤석열 공개행보에 탄식…"제발 다시 구속해 달라"

프레시안 김도희 기자(doit@pressian.com)
원문보기

[김도희 기자(doit@pressian.com)]
친한동훈계 인사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21일 "제발 윤석열, 다시 구속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 선거를 13일 앞둔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영돈 PD와 전한길 씨가 제작·기획한 '부정선거' 주장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영화관에서 관람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위헌·위법한 계엄하고도 단 한 번의 반성도 사과도 안 하는 윤석열, 끝나가는 이재명의 정치생명을 계엄으로 연장시켜준 윤석열, 자신의 지시로 군인 명예를 박탈당하게 해놓고도 끝까지 '전화는 했지만 지시는 안 했다'고 비열하게 발뺌하는 윤석열"이라고 지적했다.

또 "파면당해서 대선 치르는데도 끝까지 국민의힘 망가뜨리는 윤석열, '윤 어게인'들과 시내 활보하며 부정선거 망상을 선동하는 윤석열, 탈당하고도 자신에게 계몽 당한 김계리를 입당시키는 윤석열"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윤석열이 정치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한 그로 인해 자통당(자유통일당), 우공당(우리공화당), '윤어게인', 스톱더스틸(stop the steal) 세력이 우리 당을 자기 놀이터로 삼는 한, 대선은 필패"라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결국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이재명에게 정권을 헌납하는 윤석열"이라며 "우리 당이 살고 보수가 거듭나기 위해서는 재구속만이 답"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이영돈 PD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기 위해 상영관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이영돈 PD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기 위해 상영관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도희 기자(doit@pressian.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혜진 아바타
    한혜진 아바타
  2. 2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3. 3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4. 4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5. 5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프레시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