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라 이코베 부부는 지난달 출간된 ‘사랑의 말’ 한국어 번역을 맡으며 도서 번역 분야에 새롭게 도전했다.
영국 작가 제이크 비긴이 집필하고 최소라·이코베가 번역한 ‘사랑의 말’은 한 편의 산문시 같은 그림책이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함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원문이 지닌 따뜻함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며 섬세한 표현을 고르고 다듬는 등 신중하게 번역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창작의 동반자로서 인생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두 사람의 예술적 감수성이 책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 '사랑의 말' 국내판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소라는 지난 2월 밀라노에서 열린 ‘2025 FW 프라다 패션쇼’의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 이후에도 그는 구찌 등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패션쇼에서 활약했다. 또 자라 50주년 기념 캠페인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
이코베 또한 국내 유수 패션 매거진들과 협업하며 포토그래퍼로 활약 중이다. 또 작화 작업을 이어가며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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