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 해군 복무 마지막 인사…디시트렌드 트롯 팬심도 재정비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남승민이 전역을 코앞에 두고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남승민 인스타그램

최근 남승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군 군악대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 해군 제복을 입고 또 다른 장병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은 깔끔하고 늠름한 군인의 매력을 뽐내기에 충분했다. 남승민은 "어쩌다 보니 마지막 군악대 행사"라며 "이제 정말 마지막이다"라는 글을 덧붙여, 전역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2023년 10월 입대해 해군 696기로 복무 중인 남승민은 오는 6월 9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그는 '트롯 영재', '국민 손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내일은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 여러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특히 '미스터트롯3' 인생곡 미션에서는 진성의 '기도합니다'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하며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팬들은 그의 무대 매너와 진정성 있는 보이스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전역을 앞두고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남승민의 향후 활동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현재 디시트렌드 트롯 부문 투표에서 5월 21일 오후 4시 기준 33위를 기록하며, 그의 이름을 찾아보는 팬들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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