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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3년만 복귀 앞두고…소속사 '매니저 사칭'에 강경대응

뉴시스 서다희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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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소지섭 소속사 51K가 매니저 사칭 사기 주의를 청했다.

51K는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당사 매니저임을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사칭자는 소속 배우 회식 등을 명목으로 단체 예약을 하거나 고가 주류를 준비해달라고 요청하고 연락을 끊는 노쇼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소속 배우 이름을 명의로 외부에 식당 예약을 진행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물품 구매, 주류 배송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 같은 요구는 모두 불법 행위에 해당하며 사칭이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신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 51K는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51K에는 소지섭,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 그룹 '빅스' 출신 배우 차학연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소지섭은 2022년 방영된 MBC TV '닥터로이어' 이후 3년 만에 복귀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광장'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연예인 또는 관계자를 사칭해 식당에 고가의 와인을 예약하고 노쇼하는 사칭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최근 가수 임영웅, 배우 남궁민, 변우석, 하정우, 안재욱, SBS TV 예능물 '런닝맨' 제작진 등 유명인부터 유명 프로그램까지 사칭해 이들은 공식 입장을 내며 주의를 부탁했다.


지난 20일 코미디언 박명수 매니저 한경호 이사도 인스타그램에 "명수형은 양주나 와인을 드시지 않는다. 많이 먹어야 맥주 다섯 병 정도이다. 명수형과 저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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