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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2G 연속 ‘무안타 침묵’…다저스는 4-3 끝내기 승리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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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2연속 경기 무안타 침묵했다. 사진 | AP 연합뉴스

김혜성이 2연속 경기 무안타 침묵했다. 사진 | A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26)이 2연속 무안타 침묵했다. 타율 4할도 깨졌다.

김혜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애리조나와 홈경기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결과는 2타수 무안타다. 전날에 이어 2연속 경기 무안타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78(종전 0.400)로 하락했다.

김혜성은 3회말 첫 타석에서 애리조나 선발 라인 넬슨에 2루수 땅볼 아웃됐다. 1-0으로 앞선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넬슨의 5구째 바깥쪽 속구에 방망이가 헛돌았다.

이후 김혜성은 1-1로 맞선 8회말 타석을 앞두고 토미 현수 에드먼과 교체됐다.

야마모토는 21일 애리조나전 7이닝 1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사진 | EPA 연합뉴스

야마모토는 21일 애리조나전 7이닝 1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사진 | EPA 연합뉴스



맥스 먼시가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 AFP 연합뉴스

맥스 먼시가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 AFP 연합뉴스



한편 다저스는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7이닝 1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이 침묵했다. 결국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10회초 애리조나 코빈 캐롤에 투런포를 허용해 1-3으로 뒤처졌다. 포기하지 않았다. 10회말 에드먼의 적시타와 윌 스미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맥스 먼시의 끝내기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4-3 역전승을 거뒀다.

4연패 사슬을 끊어낸 다저스는 시즌 전적 30승(19패)에 선착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샌프란시스코(29승20패)와 승차는 한 경기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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