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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5월 중 가장 더운 아침…낮에도 후텁지근

연합뉴스TV 임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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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1일) 전국 곳곳에서 역대 5월 아침 중 가장 더운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오후부터는 소나기도 쏟아지며, 종일 후텁지근하겠는데요.

내일(22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절기 '소만'에 걸맞게 날이 무덥습니다.

오늘(21일) 중부지방과 영남을 중심으로 역대 5월 아침 중에 가장 더운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23도로, 근대적인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후 최곳값을 보였습니다.


인천도 20.7도를 기록해, 5월 일 최저기온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철원과 파주, 홍천과 태백, 경주 등 곳곳에서도 최저기온이 20도 안팎을 보이며, 지역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아침을 보냈습니다.

낮에도 한여름 같은 더위는 계속됩니다.


<노유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 "덥고 습한 남서풍이 불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2~7도 높은, 25도 이상을 보이는 곳이 많겠고,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의 높은 기온을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40㎜에 달하는 강수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고 우박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22일)은 전국적으로 또 비가 내릴 텐데, 곳곳에 5~20㎜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중부는 오전에, 남부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비로 인해 때 이른 더위도 주춤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편집 이다인]

#날씨 #비 #기상청 #고온현상 #강수 #여름더위 #고온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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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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