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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우승 기쁨 배소현vs3주 연속 우승 이예원'..23일 개막 E1 채리티 오픈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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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

배소현


(MHN 김인오 기자) 올해 아직 우승이 없는 배소현이 자신에게 첫 우승 감동을 안겨준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배소현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은 2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에 있는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친환경 LPGA 전문기업 E1이 개최하며,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채리티 대회로 자선기금 모음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총상금을 1억원 증액했다.

배소현은 지난해 데뷔 13년 만에 첫 우승을 이 대회에서 이뤘다. 이후 3승을 채워 공동 다승황에 올랐다.

배소현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처음 출전하게 돼 기대가 크고 설렌다. 최선을 다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페럼클럽은 티샷을 최대한 멀리 보내고 짧은 클럽으로 그린을 공략해야 한다. 웨지 샷의 거리감과 스핀 컨트롤에 신경쓰겠다"고 공략법을 전했다.


이예원

이예원


지난주 두산 매치 플레이에서 시즌 3승을 차지한 이예원은 2008년 서희경에 이어 약 17년 만에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예원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것도 감사한 경험이었는데 또 우승 기회를 맞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올 시즌 목표가 4승이었는데 빨리 달성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3년 챔피언 방신실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하고, 지난해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박현경과 박지영은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김민주와 박보겸, 김민선7도 시즌 2승을 겨냥한다.


한편, 국내 유일의 채리티 대회답게 주최사는 선수가 상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E1도 선수들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상금 기부에 참여한 선수에게 'E1 오렌지 하트 배지'를 증정한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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