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기자]
나누컴퍼니가 화제의 게임 '바벨탑 : 혼돈의 생존자들'을 스팀에 선보이는 등 글로벌시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나섰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나누컴퍼니(대표 심진식)는 최근 '바벨탑 : 혼돈의 생존자들'을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를 통해 발표했다.
이 작품은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디아블로'의 요소를 결합한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 '뱀파이어 서바이버' 스타일의 빠르고 직관적인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디아블로'에서의 아이템 수집과 성장 요소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나누컴퍼니가 화제의 게임 '바벨탑 : 혼돈의 생존자들'을 스팀에 선보이는 등 글로벌시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나섰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나누컴퍼니(대표 심진식)는 최근 '바벨탑 : 혼돈의 생존자들'을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를 통해 발표했다.
이 작품은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디아블로'의 요소를 결합한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 '뱀파이어 서바이버' 스타일의 빠르고 직관적인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디아블로'에서의 아이템 수집과 성장 요소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먼저 탑을 오르며 적들과 싸우는 내용이 전개된다. 전투 과정에서 매번 다른 아이템을 획득하게 되고, 이에 따라 전투 방식이나 전략까지 달라진다. 마을 시스템과 장비 수집, 스킬 성장 등이 기존 액션 RPG 팬들에 친숙한 구조이면서도 깊게 파고드는 재미를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앞서 스팀의 출시 예정작들을 소개하는 디지털 쇼케이스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톱 50에 랭크되는 등 주목을 받기도 했다. 데모 버전 공개 이후 예상보다 큰 반향을 얻어왔다.
나누컴퍼니는 과거 나우콤(현 SOOP) 시절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 사업총괄을 맡았던 심진식 대표와 개발을 총괄한 임종현 이사가 의기투합해 만든 스타트업이다. 게임 커뮤니티 솔루션 개발을 비롯해 인디 게임 퍼블리셔로서 역량을 인정 받아왔다.
특히 키메이커의 액션 RPG '다크소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당시 1인 개발의 성공 사례로서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나누컴퍼니는 또 '탭 퀘스트' '머지 던전' '안녕 산토리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등 개발력을 과시해 왔다.
심진식 나누컴퍼니 대표는 " '바벨탑' 얼리액세스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NPC 시스템, 새 캐릭터, 아이템 등을 통해 게임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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