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전경 |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하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5 익산 맛집'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익산시 소재 일반음식점으로, 익산 고유 농특산물을 활용한 익산 대표 음식을 판매할 수 있는 음식점이 대상이다.
희망 업소는 다음 달 18일까지 익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현장심사와 함께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선정된 음식점은 ▲ 전문가 컨설팅 및 미식 관련 교육 ▲ 홍보물 제작 및 위생용품 제공 ▲ 시설·환경 개선 지원 ▲ '다이로움 포인트' 추가 적립 ▲ 대표 맛집 지정 표지판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9월 26일 개최 예정인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에서 맛집 선포식과 품평회를 개최해 익산 음식과 맛집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채수훈 시 위생과장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익산 맛집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미식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공모 참여를 당부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