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0.7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지난달 카드론 잔액 42조5천억원…한 달 만에 반등

연합뉴스TV 김수빈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서민 급전 창구'로 불리는 카드론 잔액이 지난달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달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5,00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3월(42조3,720억원)보다 1,285억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2월 말 역대 최대를 경신한 카드론 잔액은 앞선 3월에는 분기 말 부실채권 상각 등 효과로 감소한 바 있습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의 가계대출 관리와 연체율 관리 등 영향으로 카드론 잔액이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카드론을 빌린 카드사에 다시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은 1조4,535억원으로 전월보다 773억원 늘었고, 현금서비스 잔액은 1,749억원 줄어든 6조5,355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은 6조8,688억원으로, 전월(6조8,787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9개 카드사의 카드론 금리 평균은 14.57%로 전월 14.83%보다 0.2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카드론 #여신금융협회 #리볼빙 #현금서비스 #대환대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2. 2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3. 3문정희 날라리
    문정희 날라리
  4. 4조진웅 소년범 의혹
    조진웅 소년범 의혹
  5. 5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