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YTN 언론사 이미지

샤넬도 피하지 못한 압수수색...김건희 최측근에 전달된 가방의 정체 [지금이뉴스]

YTN
원문보기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청탁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통일교 관계자가 전 씨에게 건넨 샤넬 가방이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 비서에게 전달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행비서 유 모 씨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샤넬 코리아 압수수색을 통해 이 가방이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 모 씨의 처제 명의로 구입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가방은 김 여사의 수행비서인 유 모 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검찰은 샤넬 코리아 압수수색 등을 통해 유 씨가 지난 2022년 6∼7월 이 가방을 두 차례에 걸쳐 웃돈을 얹어 다른 가방 등으로 교환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 씨는 검찰 조사에서 자신이 직접 웃돈을 줘 가며 유 씨에게 지시했으며, 이후 가방은 돌려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씨도 전 씨가 조사를 받기 전 검찰에 출석해 코바나콘텐츠 때부터 인연이 있던 전 씨의 부탁으로 가방을 교환해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런 전 씨와 유 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실제로 가방이 김 여사에게 전달됐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여사 측은 전 씨 등으로부터 샤넬 가방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기자 | 양동훈, 임예진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30은 국민연금 못 받는다?' 분노한 이준석 영상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미미 첫사랑 고백
    미미 첫사랑 고백
  2. 2라건아 더비
    라건아 더비
  3. 3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4. 4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5. 5조지호 파면
    조지호 파면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