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청탁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통일교 관계자가 전 씨에게 건넨 샤넬 가방이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 비서에게 전달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행비서 유 모 씨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샤넬 코리아 압수수색을 통해 이 가방이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 모 씨의 처제 명의로 구입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가방은 김 여사의 수행비서인 유 모 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검찰은 샤넬 코리아 압수수색 등을 통해 유 씨가 지난 2022년 6∼7월 이 가방을 두 차례에 걸쳐 웃돈을 얹어 다른 가방 등으로 교환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 씨는 검찰 조사에서 자신이 직접 웃돈을 줘 가며 유 씨에게 지시했으며, 이후 가방은 돌려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씨도 전 씨가 조사를 받기 전 검찰에 출석해 코바나콘텐츠 때부터 인연이 있던 전 씨의 부탁으로 가방을 교환해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샤넬 코리아 압수수색을 통해 이 가방이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 모 씨의 처제 명의로 구입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가방은 김 여사의 수행비서인 유 모 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검찰은 샤넬 코리아 압수수색 등을 통해 유 씨가 지난 2022년 6∼7월 이 가방을 두 차례에 걸쳐 웃돈을 얹어 다른 가방 등으로 교환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 씨는 검찰 조사에서 자신이 직접 웃돈을 줘 가며 유 씨에게 지시했으며, 이후 가방은 돌려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씨도 전 씨가 조사를 받기 전 검찰에 출석해 코바나콘텐츠 때부터 인연이 있던 전 씨의 부탁으로 가방을 교환해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런 전 씨와 유 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실제로 가방이 김 여사에게 전달됐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여사 측은 전 씨 등으로부터 샤넬 가방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기자 | 양동훈, 임예진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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