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코스닥, 개인 '팔자'에도 강세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강세다.

21일 오후 1시 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85포인트(1.03%) 오른 2628.6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50억 원, 1428억 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3025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4.10%), 유통(3.30%), 증권(3.07%) 등이 상승 중이고, 부동산(-0.05)과 전기·전자(-0.03%)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6.33%),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2%), 두산에너빌리티(3.23%) 등은 강세다. 반면 SK하이닉스(-0.50%), LG에너지솔루션(-0.36%)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9.18포인트(1.28%) 오른 724.7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818억 원 팔아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3억 원, 640억 원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펩트론(7.25%), 삼천당제약(6.42%), 휴젤(6.40%) 등이 오름세다. 실리콘투(-2.79%)와 레인보우로보틱스(-0.28%)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투데이/심영주 기자 (szuu0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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