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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 알면 알수록 무능한 경기지사…유능한 김문수"

뉴스1 구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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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 행정' 계곡 정비·'무대뽀 행정'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커피 원가 120원'·'노쇼 경제활성화' 인식으로 성공 만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국국공립대학교교수회 연합회 제21대 대선 정책제안서 전달식에서 우흥명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 연합회 상임회장으로 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 2025.5.2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국국공립대학교교수회 연합회 제21대 대선 정책제안서 전달식에서 우흥명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 연합회 상임회장으로 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 2025.5.2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향해 경기도지사 시절 행정가로서 입증된 능력은 "계곡 정비와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밖에 없다"며 공격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경기도지사로서 본인이 했다고 내세울 수 있는 일이란 게 그것밖에 없다"며 "하지만 그조차도 내용을 들여다보면 죄다 무능함의 증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추진한 사업을 본인의 공로로 가로챈 '이재명식 도둑질 행정'의 상징이 계곡 정비이고, 민자를 유치해 만든 다리의 운영권을 기업으로부터 다짜고짜 박탈했다가 당연히 법원에서 퇴짜를 맞은 '이재명식 무대뽀 행정'의 상징이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무능한 이재명 경기도정의 아이콘이 바로 일산대교 무료화 실패"라며 "커피 원가가 120원이고, 노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경제 인식으로 행정에 접근했으니 성공했을 리 만무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에 반해 "김문수 후보(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경기도지사일 때 추진했던 GTX, 판교 테크노밸리, 평택 삼성반도체단지, 그외 각종 사업들을 모두 비리와 잡음 없이 성공시켰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알면 알수록 '유능한 경기도지사 김문수'와 알면 알수록 '무능한 경기도지사 이재명',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할지는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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