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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사각지대서 '슥'…"차 한 대 값" 훔쳐가서 벌인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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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전문적으로 즐기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더 좋고 더 비싼 자전거를 사실 텐데요, 수백만 원대의 고가 자전거가 늘어나면서 절도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요.

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재작년 한 해에 벌어졌던 자전거 절도가 1만 1천500여 건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상점이나 빈집 절도 등 다른 절도 범죄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자전거 동호회를 중심으로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 자전거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전거 절도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검거율은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는데요, 절도가 대부분 CCTV 사각지대에서 이뤄지고, 자전거 고유번호 등록이 저조해서 추적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부 피해자는 중고 거래 사이트를 뒤져서 자전거를 찾기도 하지만, 절도범들이 부품을 분해해서 따로 파는 경우도 많아 회수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고가의 자전거일수록 강력한 잠금 장치를 갖추고 도난 경보기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화면 출처 : 마산중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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