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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아시아육상대회 D-6...선수들 '마지막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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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권 최대의 육상축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다음 주로 다가왔습니다.

일찌감치 입국한 선수들은 경기장을 찾아 적응 훈련에 돌입했고, 조직위원회도 마지막 시설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파란 트랙 위에서 무게 추를 달고 체력을 끌어올립니다.


잔디 위를 달리며 운동장 분위기도 살핍니다.

아시아 육상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습니다.

시차와 경기장에 미리 적응하려고 일찌감치 한국을 찾은 겁니다.


[에르네스트 존 오비에나 / 필리핀 장대높이뛰기 대표 : 트랙이나 시설에 익숙해지고, 또 저는 좀 더 습도가 높은 필리핀에서 왔는데, 구미의 분위기나 날씨를 제대로 파악하려고 일찍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대회 기록을 세우고 싶습니다.]

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 조엘 진 선수도 가볍게 몸을 풀며 운동장 적응을 마쳤습니다.

100m와 400m 계주 두 종목에 출전해 종전 기록을 넘어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나마디 조엘 진 / 한국 육상 국가대표 : 아무래도 여러 나라의 선수들이 다 오다 보니까 배울 점도 많고 뭔가 개선할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우선은 제 개인 최고 기록을 일단 경신하는 게 가장 큰 목표일 것 같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운동장 시설을 점검하고 숙박, 교통까지 확인하며 손님맞이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장정수 / 구미 아시아육상대회 조직위 사무처 : 개회식부터 각종 이벤트 등을 최종적으로 AA(아시아육상연맹) 사무국하고 협의하고 있고, 선수단이 계속 조금 뭐 입국하고 있습니다. 지금 수송 그리고 숙박 부분에 지금 배정을 거의 다 완료하였고요.]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2천여 명 선수와 관객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마지막 훈련에 나선 선수와 대회를 준비한 조직위 모두 기대한 성적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다가오는 대회에 관심이 쏠립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촬영기자 : 전기호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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