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전한 안타까운 비보.."사랑하는 동생 하늘로 떠났다"

[OSEN=선미경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추성훈은 20일 자신의 SNS에 “제가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비보를 전했다.

이어 추성훈은 “유도선수시절에 함께 땀흘리며 운동하다 같이 격투기 길로 함께 걷던 소중한 동생.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고 있어! 다시 만나서 같이 운동도 하고 옛날 이야기하면서 술도 마시자!”라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운동을 함께 했던 동생을 잃은 슬픔을 공유하면서 애도를 전하고 있었다. 또 세상을 떠난 고인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도 전했다. 추성훈이 지인의 비보를 전하면서 팬들도 함께 애도를 전하는 분위기다.

추성훈은 유도선수 출신으로, 이종격투기선수로 활동 중이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추사랑과 함께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유튜브 채널로 소통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추성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