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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억 횡령 혐의' 황정음, 오늘 '솔로라서' 통편집 수모

뉴시스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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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횡령 혐의로 구설에 오른 배우 황정음이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통째로 편집되는 수모를 당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녀는 MC 신동엽과 이 프로그램 공동 MC이지 출연자였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선 신동엽의 단독 출연 장면에 손가락만 보였을 뿐 모든 장면에서 철저하게 사라졌다.

이날이 '솔로라서' 최종회였는데,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솔로라서' 제작진은 이날 오전 "최종회에는 황정음 VCR이 없다. MC인 황정음 멘트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예고했었다.

[서울=뉴시스]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20일 방송. 신동엽 단독 장면에서 그의 옆에서 녹화를 진행한 황정음 손가락만 보인다. (사진 = SBS 플러스캡처)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20일 방송. 신동엽 단독 장면에서 그의 옆에서 녹화를 진행한 황정음 손가락만 보인다. (사진 = SBS 플러스캡처)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황정음이 가족 법인으로 설립한 1인 기획사의 자금 약 43억 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황정음 측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이날 "현재 갚아야 할 금액은 약 10억원이다. 코인을 매도해 30억원 가량 변제했으며, 나머지는 부동산을 매각해 갚을 계획"이라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황정음은 전 프로골퍼 이영돈(41)과 이혼소송 중이며, 지난해 10월 '솔로라서'로 복귀했다. 당초 개그맨 신동엽과 MC만 맡았으나, 올해 3월 방송을 재개하면서 두 아들과 일상도 공개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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