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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사랑하는 동생 하늘나라로’…눈물 담긴 작별 인사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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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 추성훈이 오랜 인연을 맺었던 동생의 비보를 전하며, 눈물 어린 작별 인사를 남겼다.

추성훈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글을 올리며 깊은 슬픔을 전했다. 그는 “유도선수 시절에 함께 땀 흘리며 운동했고, 이후 격투기 길로도 함께 걸었던 소중한 동생이었다”며 오래된 우정을 회상했다.

이어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고 있어. 다시 만나서 같이 운동도 하고, 옛날 이야기하면서 술도 마시자”며, 짧지만 진심 가득한 인사로 고인을 추모했다.

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 추성훈이 오랜 인연을 맺었던 동생의 비보를 전하며, 눈물 어린 작별 인사를 남겼다.사진=김영구기자,추성훈SNS

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 추성훈이 오랜 인연을 맺었던 동생의 비보를 전하며, 눈물 어린 작별 인사를 남겼다.사진=김영구기자,추성훈SNS


추성훈이  오래된 우정을 회상했다.사진=추성훈 SNS

추성훈이 오래된 우정을 회상했다.사진=추성훈 SNS


직접 남긴 글 속에는 오랜 세월 함께해 온 형으로서의 애틋함과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든 아픔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사진=김영구 기자

직접 남긴 글 속에는 오랜 세월 함께해 온 형으로서의 애틋함과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든 아픔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사진=김영구 기자


그가 직접 남긴 글 속에는 오랜 세월 함께해 온 형으로서의 애틋함과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든 아픔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팬들과 누리꾼들 또한 “읽는 순간 눈물이 났다”, “형제 같은 인연이었음을 느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함께 슬퍼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얻었으며, 현재도 격투기 활동과 방송을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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