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낌없이 주는 안철수? >
[기자]
국민의힘 박대출 사무총장이 안철수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 겸 정치고문을 맡았다면서 자신의 SNS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양보해 주면 서울시장에 당선되는 사람이 있고, 단일화하면 또 서울시장에 당선되는 사람이 있다. 손을 놓으면 대통령에 낙선하고, 손을 잡아줘도 대통령에 당선이 된다.
어떻게 보면 안철수 의원을 '신의 손' 이렇게 추켜세운 거죠.
[앵커]
네, '승리의 파랑새'라고도 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과연 이번에는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겠습니까'라고 적은 겁니다.
[앵커]
후보인 김문수 후보가 아니라 안철수 의원을 통해서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이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참고로 국민의힘 경선 4강 한번 보시면 지금 한동훈 전 대표는 선거를 지원하는 것인 듯 아닌 듯 나 홀로 유세를 오늘부터 시작했죠.
홍준표 전 시장도 도울 듯 안 도울 듯 지금 불분명한 태도를 보이고 있죠.
[앵커]
하와이에서 했죠.
[기자]
유일하게 안철수 의원만이 적극적으로 선대위에 개입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러다 보니까 혹시 안철수 의원을 통해서 나머지 인사들을 좀 우회적으로 압박하는 게 아니냐. 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이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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