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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혼합복식 임종훈-신유빈, 또 완승…메달까지 한 걸음 남았다

뉴스1 안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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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상대로 16분 29초 만에 승리…8강행

장우진·조대성·박가현 단식 32강 진출



임종훈, 신유빈이 18일 카타르 도하 카타르대학교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혼성복식 64강 홍콩 챈 볼드윈, 주청주 조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5.5.1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임종훈, 신유빈이 18일 카타르 도하 카타르대학교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혼성복식 64강 홍콩 챈 볼드윈, 주청주 조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5.5.1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도하(카타르)=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탁구국가대표팀 혼합복식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세계선수권에서 여유롭게 8강에 진출, 메달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놨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 대학교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6강전에서 사무엘 쿨치츠키-수잔나 비엘고스(폴란드)를 게임 스코어 3-0(11-4 11-4 11-5)으로 완파했다. 16분 29초 만에 끝난 싱거운 승부였다.

이로써 둘은 2023년 남아공 더반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8강에 올랐다.

2022년 복식 조 결성 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 평창 아시아선수권,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매번 메달을 땄던 둘은 세계선수권에선 아직 메달이 없다.

기대를 모았던 더반 대회에서 8강 탈락했던 둘은 이번 대회에선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박가현이 18일 카타르 도하 카타르대학교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개인단식 128강 싱가포르 탄 자오윈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5.5.1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박가현이 18일 카타르 도하 카타르대학교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개인단식 128강 싱가포르 탄 자오윈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5.5.1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탁구 세계선수권 복식은 3·4위전이 없다. 4강에 오른 두 팀은 모두 동메달을 받는다.


그래서 8강전 한 관문만 더 넘으면 메달을 딸 수 있다.

한편 한국의 또 다른 혼합복식 조 오준성-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린윤주-쳉이칭(대만)에 게임 스코어 1-3(4-11 7-11 11-6 9-11)으로 졌다. 이로써 한국 팀끼리의 8강전과 동메달 조기 확보는 무산됐다.

단식에선 이탈자 없이 3명의 선수가 모두 32강행을 확정했다. 장우진(세아)은 벤야민 파라지(이란)을 게임 스코어 4-0(11-4 11-8 11-7 15-13)으로, 조대성(삼성생명)은 마티아스 팔크(스웨덴)을 4-2(11-9 7-11 6-11 13-11 11-7 11-8)로 각각 잡았다.


대표팀 막내 박가현도 마니카 바트라(인도)를 상대로 위기 한번 없이 4-0(11-8 11-7 11-5 11-8)의 완승으로 매조졌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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