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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고령화 대응 선도 지자체…안정적 사업 추진 기반 다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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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 확대 앞둔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점검회의 개최
경북 의성군은 지난 15일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전국 확대 시행(2026년 3월 예정)에 앞서 추진 현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주수의성군수(가운데)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전국 확대 시행(2026년 3월 예정)에 앞서 추진 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주수의성군수(가운데)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전국 확대 시행(2026년 3월 예정)에 앞서 추진 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 군수를 비롯해 통합돌봄과 사회보장과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범사업의 신청 현황과 서비스 제공 실태, 수요자 만족도, 주요 추진 이슈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과 전국 확대 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의성군은 2023년 7월부터 경북에서 유일하게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서비스 체계 구축과 주민 홍보, 수행기관 선정 등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은 고령자 대상 보건의료·요양 돌봄·일상생활 지원·주거 서비스를 연계 제공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돕는 사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의성군이 선도 모델이 되어 지속 가능한 의료-돌봄 서비스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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