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송지효, 직원 사칭 '대리 구매' 사기 피해 "사건 심각성 인지" [전문]

스포츠투데이
원문보기
송지효 / 사진=DB

송지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송지효 소속사가 소속 직원을 사칭한 사기 범죄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송지효의 소속사 넥서스이엔엠 측은 "최근 당사 소속 직원을 사칭해 금품을 편취하는 '대리 구매' 사기 수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위조 명함을 이용해 당사 소속 연예인 매니저를 사칭하고, 회식 등을 이유로 소상공인에게 접근해 특정 업체에서 고가의 주류를 미리 구매해두면 현장에서 결제하겠다고 요구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 직원 및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외부에 금전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다"며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하 송지효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넥서스이엔엠 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직원을 사칭하여 금품을 편취하는 '대리 구매' 사기 수법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들은 위조 명함을 이용해 당사 소속 연예인 매니저를 사칭하고, 회식 등을 이유로 소상공인에게 접근하여 특정 업체에서 고가의 주류를 미리 구매해두면 현장에서 결제하겠다고 요구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당사 소속 직원 및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외부에 금전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요청을 받으셨다면 송금이나 대응을 자제하시고,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LG 가스공사 3연승
    LG 가스공사 3연승
  2. 2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3. 3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4. 4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5. 5해수부 장관 부산
    해수부 장관 부산

스포츠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