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주대학교는 오후 2시부터 축제리허설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다.
다양한 체험부스가 종합운동장 앞에 설치되면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학과 특성을 살린 체험부스에는 재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건축공학과의 '우당탕탕 건공' 부스에는 1대 1 대결 목판 못박기 게임이 마련돼 남학생들의 도전이 계속됐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캐리커처' 부스도 인기로 현재 자신의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려는 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공예디자인학과는 재학생들이 유리를 활용한 키링과 목걸이, 도자를 활용한 접시, 컵 등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들이 블루잉 기법으로 제작한 유리 소품들을 함께 전달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도록 힘을 보탰다.
부스를 운영하는 정유진(공예디자인학과 3학년)씨는 "학생들이 수제로 만든 키링이랑 목걸이가 인기가 많다"면서 "블루잉 기법으로 만든 식기에도 호기심을 나타내며 많이들 사가신다"고 높은 관심을 전했다.
이어 "오늘 오후 가수들 공연도 부스에서 보고 갈 예정"이라며 "다행히 무대가 잘 보이는 위치를 선점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인생네컷, 미니게임, 도박예방부스, 진로탐색 등 부스 설치에도 학생들의 방문이 계속됐다.
이밖에 20여개의 푸드트럭에는 타코야끼와 닭꼬치 등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메뉴가 마련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대중가수 공연이 예고된 종합운동장에는 일찍부터 자리를 맡기위해 펼쳐놓은 돗자리들이 즐비하게 놓여져 있었다.
오전부터 자리를 잡고 기다렸다는 김유빈(광고홍보학과 2학년)씨는 "공연 라인업이 좋아서 날은 덥지만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며 "요즘 부쩍 인기 많은 야구경기에서나 볼 법한 치어리더 공연도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푸드트럭 구성도 알차고 부스들도 많아 볼거리가 풍성하다"고 축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축제 첫날인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학내 구성원 등이 참여한 개막식, 폭죽 점화식,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후 가수 TNX, 다이나믹 듀오 등의 무대와 마지막 순서로 싸이의 공연이 1시간여 진행됐다.
이번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우암대동제'는 오는 22일까지 'We:청 FESTA'(We+청주, 우리 모두 함께하는 축제)를 주제로 청주대 내 종합운동장 특설무대 및 대학문화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 20여개 푸드트럭 긴 대기줄 인기학과별 특색살린 체험부스 눈길 청주대,우암대동제,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