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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신고 이틀차 1294건 접수, 누적 2400여건

뉴스1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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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나흘째인 20일 오전 현장에서 건물 해체 작업 전 중장비들이 잔해물들을 치우고 있다. 2025.5.20/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나흘째인 20일 오전 현장에서 건물 해체 작업 전 중장비들이 잔해물들을 치우고 있다. 2025.5.20/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피해 누적 신고가 2400여건을 넘어섰다.

20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관련 피해 신고 접수 이틀째인 이날 오후 6시 기준 1294건(744명)이 접수됐다.

신고 접수 첫 날이었던 전날 1087건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인적 피해가 716건으로 가장 많았다.

거주지 창문·내부, 차량 분진 등 물적 피해는 446건으로 나타났다.

화재와 연기 등으로 인한 영업보상 피해도 132건에 달했다.


누적 피해는 총 2421건으로 인적 1251건, 물적 882건, 기타 288건이다.

피해 조사가 28일까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그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는 사흘 만인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완전 진화됐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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