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의 날' 공개한 라포엠, 디시트렌드 보이그룹 순위 껑충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신작 OST '심판의 날'을 발표하며 감성적이면서도 웅장한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이 곡은 동양풍 로맨스 웹툰 '귀혼'의 첫 번째 OST로,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었다.

출처=라포엠 SNS

'심판의 날'은 북과 방울 소리로 시작해 이무기의 등장 장면을 예고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이어지는 스트링 선율과 국악기, 콰이어, 브라스가 어우러져 동서양의 정서를 아우르는 장대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라포엠 특유의 절제된 보컬은 이 곡의 정서를 극대화하며 마치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감동을 전한다.

'팬텀싱어3' 우승 이후 성악 어벤져스로 활약하고 있는 라포엠은 공연, 방송, OST까지 다방면에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여름밤의 라라랜드', 미주 투어, 단독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 등 주요 무대는 모두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OST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 – Season 3'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현재 라포엠은 디시트렌드 5월 4주차 K-POP 남자 그룹 부문에서 5월 20일 오후 5시 3분 기준 276표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