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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체 개발자가 해외사이트 클릭했다가…GA 해킹 원인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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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지난달 발생한 법인보험대리점(GA) 두 곳의 해킹 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국정원이 다크웹에서 해커가 GA의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정황을 포착하면서 최초로 인지됐습니다.

조사 결과, GA를 지원하는 IT업체 개발자가 해외 이미지 공유사이트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악성코드 링크를 클릭한 게 문제의 원인이었습니다.

개발자 PC가 악성 코드에 감염되면서, 저장된 관리자 ID와 비밀번호 등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로 인해 GA 두 곳에서 일부 신용 정보를 포함해 고객과 임직원 1천여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금감원은 "개인 신용 정보가 유출된 GA에 대한 현장 검사를 실시해 필요한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보험 소비자에게 스미싱에 유의하고, 유출 피해 고객은 비밀번호를 변경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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