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쁘띠중년' 추성훈이 주우재와 함께 일본 오사카로 토박이 임장을 떠난다.
이번 방송은 ‘글로벌 토박이 임장’으로 ‘홈즈’ 최초로 해외로 토박이 임장을 떠난다. ‘토박이 임장’은 각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것으로 매번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선공개 영상에는 추억이 있는 오사카 이쿠노구의 한 놀이터를 찾은 추성훈이 모습이 담겼다. '푸른 언덕'이라 부르던 일본 놀이터 특유의 놀이시설에 올라간 추성훈은 "진짜 그대로다"라며 "다시 올라온 지 45년 정도 됐다"고 추억에 젖었다.
추성훈은 "힘들 때 이런 데 와서 파이팅하자, 초심으로 돌아가는 거다. 열심히 하자는 마음이 생긴다. 이런 데가 있으니까 내가 있다. 그나마 여기가 남아있으니까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추성훈에게 '어릴 때 친구들은 뭐 하느냐'고 질문을 던졌고 잠시 생각하던 추성훈은 "몇 명 죽었고"라고 답해 주우재는 물론 스튜디오까지 충격에 빠뜨렸다.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시호와 2009년 결혼, 슬하에 딸 추사랑을 뒀다.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을 통해 '아저씨'의 저력을 보여준 추성훈은 최근에는 유튜버로 변신해 또한 주목받고 있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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