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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대선 공약 제안..제조·수출업 같은 지원을, 전담 차관 두라

헤럴드경제 함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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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 각당에 6개과제 전달
글로벌 한류팬들의 주문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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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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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는 5월20일 대선후보 정책공약 반영을 위한 여행산업 발전방안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각 당 대선후보 캠프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KATA는 이같은 요청 배경에 대해, 여행산업이 국민경제에 대한 기여도가 크고 외화획득은 물론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전략산업임에도 지금까지 홀대받아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차기정부에서는 여행산업을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인식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설사 GDP에 차지하는 비중이 10% 미만이라도, 여타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국가브랜드를 상승시켜 크게는 한국의 경제적,국제적치적,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오는 산업이라는 것이다.

▶관관산업 단체, 6개 과제 공약화 제안

KATA는 현재 여행업이 디지털 전환 지연, 거대자본을 무기로 한 글로벌 OTA의 위협 및 불공정한 여행시장 환경, 외부변수에 민감한 업종 특성 및 예측불능의 위기상황에 취약한 구조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음에도 중소 업체가 대부분인 여행업의 특성상 당면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움을 피력하고, 여행산업 발전을 위해 차기 정부가 시급히 해야 할 과제를, ▷관광비서관 직제 부활 및 관광 전담 차관 임명, ▷국가관광전략회의 위상 제고, ▷여행업 관련 법제 정비를 통한 여행업 경쟁력 강화, ▷여행,관광산업의 수출산업·제조업 수준의 지원 확대, ▷외래관광객 3000만명 유치를 위한 관광수출지원단 운영, ▷여행업 위기관리 지원을 위한 재해보상기금 조성 등 6개로 정리하였다.


세부적으로는, 특히 국가관광정책의 컨트롤타워 부재를 지적하고 K-컬처, K-콘텐츠의 전세계적 확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도약 가속화를 위해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차기 정부에서는 반드시 관광비서관 직제 부활 및 관광담당 차관 임명, 국가관광전략회의의 대통령 주재회의로의 격상을 통해 관광산업에 대한 정부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쿠알라룸푸르 서울관광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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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에 제조업·수출업 같은 지원을

또한 그동안 자본금 인하 등 지속적인 여행업 진입장벽을 낮춰 여행업체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그에 따른 불필요한 과열경쟁 초래 및 여행사의 업무역량이 저하되고 있는 현실에서 여행업 등록요건 강화를 통한 여행업 생태계 보호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여행업 관련 법제 정비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여행업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국외여행인솔자 등 관광종사원의 지속적인 보수교육 의무화가 필요하며, 특수언어권 가이드의 자격의무조항을 권고조항으로 변경하는 등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장 애로를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또한 여행·관광 산업의 외화획득 및 국가전략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해 금융, 세제 등 각종 혜택과 지원을 수출산업과 제조업 수준으로 상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방한 외래관광객 3천만명 유치를 위한 관광수출지원단의 실효적 운영도 주문하였다.

관광수출지원단과 관련해서는, K-컬처 등을 통한 외국인의 한국관광 관심증대 및 방한형태의 다양화로 기업체 및 공공기관 방문·시찰 수요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여행목적에 부합하는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외래관광객 유치를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서비스가 가능한 조직이 필요한 데 따른 것이다.


▶소소한 변수에도 관광산업 무너지지 않게

또한 KATA는 외부변수에 취약한 여행업의 특성을 반영해 각종 재난, 질병 등 위기상황발생시 여행업 생태계 유지 및 여행업 경영난 해소를 위한 재해보상기금 조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비가 조속히 현실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KATA 이진석 회장은“K-컬처와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으로 외래관광객 유치 잠재력이 한층 고조되고 있는 이 기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관광수출을 더욱 확대하고 여행산업 생태계의 온전한 회복과 여행시장 활성화, 여행업 경쟁력 강화 및 방한 외래관광객 3천만명 유치달성을 위해 온국민이 합심 단결할 필요가 있다”며 “차기 정부에서는 여행산업을 국가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인식하고 제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전폭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진심으로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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