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JTBC 언론사 이미지

'바다에 떠다니는 과학기지'...732톤급 '이어도 2호' 항해 시작

JTBC
원문보기
독특하게 생긴 하얀색 배가 출항을 알립니다.

이 배는 732톤급 해양연구선 '이어도 2호'입니다.

축구장 절반 길이보다 길고 시속 약 25km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최대 32명이 탈 수 있고 34종의 연구장비에 건식과 습식 연구실도 따로 있습니다.

이어도 2호는 해양 기후와 해류, 심해 탐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데, 수중 촬영이나 해난 사고 대응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동적위치제어시스템으로 해류가 심한 곳에서 큰 흔들림 없이 연구할 수 있고, 연구선이 수평으로 360도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습니다.


[진성일 / 이어도 2호 선장]

"33년 만에 친환경 선박인 전기 추진 방식의 선박을 만들었고요. 연구원들이 보다 정확한 위치에서 자료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배입니다.

한편, 이어도 2호에게 배턴을 넘겨준 이어도 호는 바다 68만km를 누비고 33년 만에 퇴역했습니다.


(영상편집: 구영철)



김민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함께 보면 좋은 영상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