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하우스(대표 신동훈)와 칸자시(대표 마사히데 아키야마)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워케이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일본 B2B·B2G 워케이션 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워케이션 브랜드 '더휴일'의 운영사 스트리밍하우스의 신동훈 대표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EXPO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 참여할 기회를 가졌고 이 기회를 빌어 칸자시와 함께 일본 워케이션 사업에 대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 대표는 “이후 생각보다 많은 일본 기업 고객이 워케이션 도입에 대한 문의를 해주셔서 성공적인 사업 시작을 알린 듯 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일본 대표 온라인 여행사 에어토리 그룹의 자회사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다양한 지역상생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칸자시 역시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지자체, 호텔, 기업 등 일본 내 다양한 네트워크사를 초대하였고 도쿄 본사 및 오사카 지사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일본 B2B/B2G 워케이션 사업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칸자시의 아키야마 마사히데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본 워케이션 시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이미 한국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 중인 스트리밍하우스와 칸자시의 다양한 일본 네트워크 및 여행 사업의 전문성이 함께 어우러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아키야마 대표는 “특히 올해는 한·일 수교 60주년인데 워케이션을 통해 양국가 기존 무역과 관광을 넘어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비녀(연결고리_칸자시라는 회사명은 한국의 비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워케이션 도입에 관심을 보인 일본 지자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12일, 한국 워케이션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B2B, B2G 워케이션 사업 모델을 공유하고 양국간 워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교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3607
오효진 email___editor@venturesquare.net
Copyright ⓒ ATSQU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