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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신병' 감독 손잡고 '여자 마동석' 된다 (살롱 드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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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정영주가 ‘여자 마동석’이 되어 아파트를 지킨다.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 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NL 시리즈’의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탰다고 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까지 개성 강한 네 명의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정영주는 광선주공아파트의 ‘여자 마동석’ 추경자로 변신한다. 추경자는 전설적인 전직 에이스 형사.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에이스 형사다운 짜릿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정영주는 걸크러시 매력을 무한 발산한다. 정영주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듯 오른손을 거침없이 내지르고 있다. 특히 오른손에 모든 파워를 실어 힘껏 뻗는 듯한 정영주의 모습이 빌런을 응징하는 듯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이어 막 운동을 마친 듯 블랙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정영주의 모습도 기대감을 더한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과 날 선 눈빛이 은퇴 전 경찰서 에이스 형사의 모습을 그려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살롱 드 홈즈’ 제작진은 “정영주가 광선주공아파트의 여자 마동석인 추경자 역으로 변신해 다이내믹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전직 에이스 형사다운 강력한 한 방과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줄 정영주에게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며 정영주가 보여줄 시원시원하고 짜릿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오는 6월 16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살롱 드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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