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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미녀 효과 제대로…차은우·고윤정, 광고도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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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은우와 고윤정의 만남이 광고계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두 배우는 레이어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의 새로운 광고 'Call my name, MARITHÉ FRANÇOIS GIRBAUD 콜 마이 네임,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캠페인에서 협업했다. 해당 광고는 온에어 10일 만에 누적 조회 수 1700만 명을 달성했다.



차은우와 고윤정이 함께한 첫 캠페인이다. 최초 티저가 공개된 9일 저녁부터 각종 포털 사이트 및 커뮤니티, SNS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차은우와 고윤정의 완벽한 비주얼 케미스트리와 함께, 유광굉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감각적인 미장센이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단편 영화를 연상케 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광고를 위해 제작된 배경 음악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이번 캠페인의 인기에 힘입어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60초 풀 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풀 버전에는 기존 15초, 30초 버전에 노출되지 않았던 미공개 컷이 포함되어 있으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마음이 이어지는 순간 두 배우가 느끼는 감정의 흐름을 더욱 디테일하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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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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