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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왜 받았나"...트럼프 '해리스 지지' 유명인들 수사 시동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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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한 연예인들이 지지 선언 과정에서 돈을 받았는지에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대선 때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하고 최근 해외 공연에서 자신을 비판한 가수 브루스 스프링턴과 비욘세, U2의 보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등을 거명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리스가 선거 운동 중 스프링턴의 형편없는 공연에 돈을 얼마나 줬냐며 만약 스프링턴이 해리스의 팬이라면 왜 돈을 받았냐고 물었습니다.

또 비욘세는 무대에 올라 해리스를 지지하는 대가로 110만 달러를 받았다며 비욘세는 단 한 곡도 부르지 않아 큰 야유를 받으면서 무대에서 내려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 후보가 공연 대가로 위장해서 지지 선언에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데 카멀라는 그렇게 했다며 관중을 늘리기 위한 비싸고 절박한 시도이자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고 수준의 불법 선거 사기이자 불법 선거 기부라며 대규모 수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스프링스틴은 최근 영국 공연에서 트럼프 정부에 대해 부패하고 무능하며 반역적인 정부라고 비판했고 할리우드 원로 배우 로버트 드니로도 최근 프랑스 칸 국제 영화제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기자ㅣ홍상희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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