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칸예 웨스트(Ye)의 내한 공연을 취소했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 예정이었던 공연이었습니다.
지난해 힙합 스타 칸예 웨스트는 14년 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공연이 아닌 행사에서 3시간 가까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77곡을 부르면서 관중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쿠팡플레이는 공연 관련 굿즈를 단독 판매하는 등 내한 공연에 공을 들였는데, 공연을 한 주 앞둔 어제(19일) 공연 취소 공지문을 올렸습니다.
"최근 가수 칸예 웨스트(Ye)의 논란으로 인해 콘서트가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관련 상품 판매도 중단하고 티켓 또한 환불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칸예를 둘러싼 '나치 찬양' 논란 때문으로 보입니다.
칸예는 올해 초 "히틀러를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올리더니, 지난 8일 아돌프 히틀러를 찬양하는 곡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스포티파이 등 주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은 해당 곡을 유해 콘텐츠로 분류해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Kanye West']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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