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도···뉴욕증시 ‘무덤덤’

경향신문
원문보기
10일(현지시간) 심각한 표정의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심각한 표정의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에서 한 단계 강등한 후 첫 거래일인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33포인트(0.32%) 오른 42,792.0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2포인트(0.09%) 오른 5,963.6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6포인트(0.02%) 상승한 19,215.46에 마감했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16일 뉴욕증시 정규장 마감 이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낮췄다. 무디스는 미국의 정부 부채가 재정적자 누적으로 급격히 늘어왔고, 부채에 대한 이자지급 부담이 커져 향후 정부 예산의 유연성이 제한될 것이라고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뉴욕증시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약세로 출발했으나 상승반전해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전날 NBC 뉴스 인터뷰에서 무디스 강등 결정에 대해 “후행 지표”라며 “무디스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고 평가절하했다.


미 장기 국채 수익률은 개장 전까지 상승세를 보이다 장중 상승 폭을 반납하고 신용등급 강등 이전 금리 수준으로 돌아갔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3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4.91%로 직전 거래일(16일) 마감가 대비 1bp(1bp=0.01포인트) 올랐다.

김세훈 기자 ksh3712@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주 3일 10분 뉴스 완전 정복! 내 메일함에 점선면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4. 4놀뭐 허경환 위기
    놀뭐 허경환 위기
  5. 5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경향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