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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150배 상승' 김대호도 당황했다…폭우에 집까지 침수 "이건 수해야" ('위대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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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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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선언 후 출연료가 150배 올랐다고 밝힌 김대호가 아르헨티나 티그레에서 예상치 못한 기상 이변에 맞닥뜨린다.

5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세 사람이 수상 펍에서 현지 MZ들과 버스킹을 즐기던 중, 갑작스럽게 불어난 강물로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당초 숙소로 예정되어 있던 마리아 할머니의 민박집이 침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 사진=MBC에프리원 '위대한가이드2'

/ 사진=MBC에프리원 '위대한가이드2'



낮에 이국적인 풍경의 티그레를 즐기던 최다니엘이 “하늘은 멀쩡한데 비가 온다”라며 이상 기류를 감지했고, 이무진은 “비 오면 물 차는 거 아니에요?”라며 불안감을 내비친다. 예감은 현실이 되고, 급격히 불어난 강물은 순식간에 계단과 마리아 할머니 집 입구까지 차오른다.

/ 사진=MBC에프리원 '위대한가이드2'

/ 사진=MBC에프리원 '위대한가이드2'



현지인들조차 ‘1년에 다섯 번도 없는 일’이라 말할 만큼 이례적인 상황. 가이드 안드레스는 멤버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철수를 결정한다. 세 사람은 급히 마리아 집으로 향하지만 불어난 강물에 마리아 할머니 민박집은 실내 진입조차 쉽지 않다. 어둠 속에서 짐을 챙기며 탈출을 준비하던 중, 이무진은 “배 기운다!”라고 외치며, 긴장감을 높이고, 최다니엘은 “모든 게 다 잠겼다” 말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실감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김대호는 “이건 거의 수해 수준”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 사진=MBC에프리원 '위대한가이드2'

/ 사진=MBC에프리원 '위대한가이드2'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이무진은 민박집 주인 마리아 할머니와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그는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따뜻하게 다가왔던 기억이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고, “친할머니 같아서 더 마음이 쓰였다”라는 진심 어린 고백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먹먹하게 만든다. 짧지만 진한 교감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린다.

5월 20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프리원 ‘위대한가이드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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