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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진단’ 바이든 “어려울 때 가장 강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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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랑과 지지로 우리를 일으켜 세워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이날 SNS에 배우자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암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며 “여러분 중 많은 사람들처럼 질과 저도 우리가 어려울 때 가장 강해질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응원과 지지를 표명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 측은 전날 그가 지난 17일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암 진단 사실이 알려진 이후 바이든 전 대통령이 심경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암 진단 소식이 전해진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멜라니아(배우자)와 나는 조 바이든의 최근 의료 진단 소식을 듣고 슬퍼하고 있다”며 “질과 가족에게 우리의 가장 따뜻하고 정성 어린 안부를 전하며, 조의 빠르고 성공적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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