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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이틀 연속 상승...이란 핵 협상, 우크라이나 종전협상 주시

파이낸셜뉴스 송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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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19일(현지시간) 지정학적 이슈들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15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국영 석유업체 페트로브라스 석유 저장시설. AP 뉴시스

국제 유가가 19일(현지시간) 지정학적 이슈들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15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국영 석유업체 페트로브라스 석유 저장시설. AP 뉴시스


국제 유가가 19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에 이어 이틀을 내리 올랐다.

다만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다.

국제 유가는 미국과 이란이 핵 협상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기대 속에 15일까지 이틀을 내리 떨어졌지만 16일 이란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핵 협상과 관련해 직간접적으로 어떤 서면 제안도 받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사흘 만에 반등한 바 있다.

이날도 유가는 이란 핵 협상, 또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주시하며 소폭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즉각’ 종전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제조건이 해결돼야 휴전이건 종전이건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7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13달러(0.20%) 오른 배럴당 65.54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6월 물이 0.20달러(0.32%) 상승한 배럴당 62.69달러로 장을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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