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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이준석 단일화…국힘 지지층 68.6% '필요하다', 26.4% '불필요'[에이스리서치]

뉴시스 한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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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에서는 단일화 '필요' 33.1%'·불필요' 60.4%
TK·70대·국힘 지지층 "단일화 필요" 상대적으로 높아
호남·40대·민주 지지층 "불필요" 응답이 우세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간의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33.1%,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60.4%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68.6%,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26.4%로 나타났다.

뉴시스 의뢰로 여론조사 회사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18~1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간에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필요하다'는 응답은 33.1%를 기록했다.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60.4%로 필요하다는 응답보다 27.3%p 높게 나타났다.

'필요하다'는 응답은 대구·경북(45.5%), 70대(50.8%), 국민의힘 지지층(68.6%), 보수층(55.8%),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층(70.0%)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광주·전라(71.8%), 40대(71.6%)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6.8%), 진보층(81.8%), 이재명 민주당 후보 지지층(87.6%)에서 상대적으로 우세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선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68.6%,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26.4%로, 필요하다는 응답이 42.2%p 높았다.

이준석 후보의 지지층에선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68.7%,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7.9%로 나타나 40.8%p의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RDD 표집 틀에 ARS(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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