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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립준비청년 등 취업-자립 돕는다

동아일보 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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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기반 취약청년에 1대다 멘토링
광주시는 자립 기반이 취약한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해시태그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한부모가족 자녀, 자립 기반 취약청년 등을 대상으로 정서적 고립, 정보 부족, 진로 혼란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시는 앞서 공개 모집을 통해 청년 20명을 선발했으며, 이달 7일 광주청년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선발된 청년 20명과 청년 지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5명을 1 대 다로 연결해 9월까지 약 5개월간 총 20회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티는 진로 설정, 학업·자격증 취득, 취업 준비 등을 포함한 자립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며, 멘토는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지도, 진로 탐색 등 실질적인 조언과 외부 자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참여 청년들에게 프로젝트 실행비로 1인당 최대 80만 원과 월 6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금융·재정관리, 심리·정서 회복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공통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권윤숙 광주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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