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경주역 고속열차 정차 횟수 늘려야”

동아일보 명민준 기자
원문보기
KTX-SRT 이용객 2년간 2배 늘어

경주시, 국토부에 증편 건의 계획
경북 경주시는 경주역을 이용하는 고속열차(KTX, SRT) 탑승객이 최근 2년 동안 2배 가까이 늘어나 증편이 시급하다고 19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국가통계포털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주역을 통한 KTX, SRT 이용객은 2021년 4699명에서 2023년 8723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현재 경주역의 고속열차 정차 횟수는 KTX가 주중 20∼23회, 주말 23∼27회이며, SRT는 주중 15∼16회, 주말 18회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경주를 찾는 방문객 상당수가 고속열차를 이용하고 있지만, 정차 횟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경주 방문객 수는 4709만 명에 달하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고속열차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경주역의 부족한 정차 횟수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국토교통부와 철도 운영사에 고속열차 정차 확대를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주역 고속열차 증편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관광과 경제, 시민의 삶이 연결되는 중요한 과제로 국토부, 철도 운영사와 함께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2. 2김병기 금고 추적
    김병기 금고 추적
  3. 3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4. 4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