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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급식관리지원센터 대상 늘린다

동아일보 심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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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에서 노인과 장애인까지 확대
은평구청 전경. 은평구 제공

은평구청 전경. 은평구 제공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그간 상명대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며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관내 영양사 없는 어린이집·유치원·아동복지시설 급식소 238곳의 위생·영양 관리·교육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영양사 없는 50인 미만 노인·장애인·사회복지시설 급식소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센터는 등록 신청을 받은 후 전문 영양사의 순회 방문을 통해 △대상자별 위생 및 영양관리 △대상자별 맞춤 식단표 제공 △급식소 컨설팅 등을 시행한다.

홍완수 센터장은 “체계적인 급식 관리가 지원되는 만큼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에서도 질 높은 급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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