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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이 바꾼 일상의 풍경 꿈꾸는 예술터 '빛소리 전시관' 기획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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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지]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지난 13일(화) 공식 개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춘천 꿈꾸는 예술터' 1층에 조성된 '빛소리 전시관'에서 기획전시 '에디슨 생활의 발명: 도시의 밤, 소리의 여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도시의 밤을 밝힌 전기의 불빛, 소리를 기록한 축음기, 영상을 비춘 환등기까지, 에디슨의 발명이 인간의 감각과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기술과 예술, 삶의 경계에서 태어난 '생활의 발명'을 주제로, 역사적 유물 감상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통해 기술의 원리와 감각의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에는 에디슨의 주요 발명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축음기의 소리를 가상공간에서 비교 체험하는 스마트폰 AR,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미술 드로잉 VR, 관람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참여형 미디어아트 콘텐츠 등이 마련돼 있다. 이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기술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문화예술교육형 전시의 매력이 잘 드러난다.

전시 유물은 세계 최대 축음기ㆍ라디오 전문 박물관인 강릉 참소리축음기박물관 소장품 중 약 300여 점을 엄선하여 구성되었으며, 최초 전구와 희귀 축음기를 비롯해 라디오, 환등기, 생활 가전 등 19~20세기 생활 속 발명품들이 전시된다. 기술이 바꾼 감각의 흐름과 일상의 변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춘천문화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기술과 생활문화의 변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감각과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전시"라며 "에디슨의 발명을 오늘날의 기술과 교육 방식으로 재해석한 이 공간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상상력을, 모든 세대에게는 발명과 창의의 즐거움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전시는 지난 13일(화)부터 2026년 2월 22일(일)까지 상설 운영된다. 전시 관람 및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_춘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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